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현아가 앨범 재킷 사진에 민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이하 '엑스나인틴')에서는 가수 현아의 뷰티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아는 촬영 스태프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의견 조율에 나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에 "오늘 전체적으로 꽃과 촬영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아는 콘셉트에 맞게 화관을 머리에 얹었고, 이를 모니터 하던 현아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웬 꽃? 내 머리에 꽃이라니. 뭔가 이상한 거 같지 않냐"라고 부끄러워했다.
또 현아는 촬영 중간중간 온라인에 업로드될 앨범 재킷 비하인드 컷을 직접 선별했고, 매니저에 "이건 안 된다. 엉덩이 나왔잖아. 시집은 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아는 "이것도 위험하다. 야하다. 못 보겠다. 엉덩이가 나왔다"라며 사진을 골라냈고, '엑스나인틴' 카메라 감독이 이를 찍으려 하자 "감독님! 엉덩이 나왔다니까 아주 그냥"이라고 버럭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