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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초보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기분은 소이 컨디션에 따라 천국을 갔다 지옥을 갔다..하루에도 수십번을 왔다갔다..너로인해 너무 행복했다가 니가 울면 같이 울었다가.. 우리에게도 100일의 기적이 올까.. 나는 언제쯤 노련한 엄마가 될까"라를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가은은 "엄마가 처음이라 미안해. 너보다 내가 더 울고싶다. 100일의 기적은 오는가. 육아는 엄마몫. 아빠는 뭐하니. 애는 나 혼자 키우나. 슈퍼맨이 돌아올까. 슈퍼맨은 없는걸루. 엄마만 있는걸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정가은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가은은 지난 7월 20일 득녀했다.
[정가은.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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