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넥센이 투타 안정을 앞세워 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9-1로 승리했다. 넥센은 4연패에서 탈출하며 70승 고지(1무 56패)에 안착했다. 반면 두산은 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 81승 1무 46패.
넥센은 1회부터 서건창(2루타)-고종욱-김하성(2루타)의 3타자 연속 안타로 두산을 밀어붙였다. 이어 윤석민의 내야땅볼,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추가했다. 3회 1사 2, 3루에서는 윤석민의 내야안타,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스코어 5-0을 만들었다.
두산이 4회 1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오히려 넥센이 4회 임병욱의 솔로포, 7회 윤석민의 적시타 8회 강지광, 고종욱의 적시타에 힘입어 8점 차의 리드를 만들었다.
넥센 선발투수 스캇 맥그레거는 6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3패)에 성공했다. 이어 이보근-오주원-김세현이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각각 3안타를 터트린 고종욱, 김하성이 빛났다. 서건창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재환과 박건우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스캇 맥그레거(첫 번째), 고종욱(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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