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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9일(현지시간) 스페이스 채널과 인터뷰에서 “젊은 여성들이 내게 캡틴 마블 코스튬을 SNS로 많이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캡틴 마블’은 여성의 상징이다. 나는 그것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블은 현재 ‘캡틴 마블’의 여성 감독을 찾고 있다. ‘노스 컨트리’의 니키 카로, 미국 드라마 ‘홀랜드’ 시리즈의 레슬리 링카 글래터, ‘세상의 끝까지 21일’ ‘더 메들러’의 로렌 스카파리아 감독이 후보 물망에 올랐다.
원작 코믹북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적과의 싸움 중 폭발에 휩쓸려 캐럴과 마-벨의 DNA가 일부 섞였고, 그 결과 마-벨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된 후 자신을 미즈 마블이라 부른다. 시빌워가 발발했을 때 캐럴은 아이언맨 팀에 가담했다. 이후 캐럴은 친구인 마-벨을 기리는 뜻에서 자신은 캡틴 마블이라 부른다.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흘려 보내는 능력을 갖췄다.
2019년 3월 8일 개봉.
[사진 제공 = 보스로직 트위터, 마블, 시공사, 스페이스 채널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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