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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손하가 10년 간의 일본 활동을 접은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윤손하가 출연했다.
원조 한류스타 윤손하는 데뷔 후 10년간 양국을 오가며 인기를 누렸다. MC 김수로는 “일본 활동은 모두 정리했느냐”고 물었고 윤손하는 “5년 전에 일본 활동을 모두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유인 즉 자신의 가족 때문. 윤손하는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자주 일본으로 가야 해서 첫째 아이를 친정어머니와 남편에 맡겨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 아이가 나와의 추억이 없다.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바로 일본 활동을 정리했다”고 했다.
이에 김수로가 “아깝지 않느냐”고 물었고 윤손하는 “그래도 1순위는 무조건 가족”이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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