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외야수 손아섭(28)이 동점 투런을 날렸다.
손아섭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5차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8-8 동점을 이루는 귀중한 한방이었다. 손아섭은 윤지웅으로부터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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