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2군서도 의욕을 상실한 모습이었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날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내야수 권용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된 권용관은 퓨쳐스리그서도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군과 퓨쳐스리그를 통틀어 마지막 출전은 엔트리 말소 이전인 4일 1군 넥센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경기였다.
구단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권용관의 웨이버 공시 요청을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50을 기록한 권용관은 주로 대수비 및 대타 요원으로 1군 경기를 소화했다.
김 감독은 “권용관은 이전부터 계속 보내달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2군에 내려가서도 보내달라는 얘기를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2군에서도 의욕을 상실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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