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14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시즌 15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승엽은 0의 균형이 이어지던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태양의 6구를 잡아당겨 1루수 땅볼을 쳤다. 이 틈을 타 3루주자 박한이가 홈을 밟았고, 이승엽의 타점이 기록됐다. 이전까지 1399타점을 기록했던 이승엽은 이 타점으로 KBO 통산 1400타점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올 시즌 시작과 동시에 1300타점을 돌파, 지난 24일에는 KBO 최다타점 신기록까지 갈아치우며 ‘기록 수집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당장 달성에 근접한 기록만 봐도 한일 통산 600홈런(-1), KBO 역대 2번째 3800루타(-1) 등 굵직한 기록들이 즐비하다.
한편, 삼성은 이승엽의 타점에 힘입어 2회초 현재 한화에 1-0으로 앞서간다.
[이승엽.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