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이 9회초 역전극을 연출하며 NC를 제압, 정규시즌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두산 베어스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고 2위 NC와의 격차를 9.5경기차로 벌렸다. 시즌 전적은 85승 46패 1무.
9회초 1사 후 허경민의 타구가 유격수 실책으로 이어졌고 김재호의 투수 앞 번트도 안타로 이어졌다. 민병헌도 볼넷으로 출루, 만루 찬스를 이끌었다. 박건우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3-3 동점을 이룬 두산은 박건우의 2루 도루로 득점권 찬스를 연 뒤 오재일의 우전 적시 2루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9회말 1사 후 투입된 홍상삼이 김준완을 삼진으로 잡은 뒤 포수 양의지가 1루주자 모창민을 견제구로 아웃시키며 경기를 종료시켰다.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은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시즌 15승 달성에 실패했다. NC 선발투수 장현식 또한 5⅔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데뷔 첫 선발승이 무산되고 말았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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