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고메즈가 8일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헥터 고메즈(SK 와이번스)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고메즈는 최근 그라운드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허리 통증 때문. 9일 넥센전 이후 선발 출장이 없었다. 전날 대타로 한 차례 나섰던 고메즈는 이날 선발 유격수로 복귀했다. 8일만이다. 타순은 1번 타자.
15일 경기에 유격수, 전날 1루수로 나섰던 나주환은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한편, 이날 SK는 고메즈(유격수)-박정권(1루수)-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김성현(2루수)-나주환(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이명기(좌익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헥터 고메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