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성욱이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성욱(NC 다이노스)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김성욱은 팀이 1-2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SK 선발 메릴 켈리의 139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5호 홈런.
NC는 김성욱의 홈런에 힘입어 7회초 현재 SK와 2-2로 맞서 있다.
[NC 김성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