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생애 첫 연타석홈런…시즌 5호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원이 생애 첫 연타석홈런을 쳤다.

오재원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고영표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12km 커브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5호.

오재원은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투런포를 쳤다. 생애 첫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3회초 ?재 kt에 8-0리드.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수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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