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송신영이 1군으로 돌아왔다. 68일만이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이날 송신영을 1군에 등록하는 한편, 정대훈은 말소시켰다. 송신영은 지난 7월 12일 LG 트윈스전에 선발 출장, 1회말 1사 1루서 정성훈의 1루수 땅볼 때 1루 커버에 들어가던 도중 왼쪽종아리 통증을 호소, 교체된 바 있다. 송신영은 이튿날 1군서 말소됐다.
68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송신영의 올 시즌 기록은 9경기(선발 3경기, 구원 6경기) 1패 평균 자책점 4.97이다.
[송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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