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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출연료 더 주고 싶은 ‘환상의 케미’ 스타들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누구와 붙어도 대박나는 케미 신(神)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종석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석은 그간 많은 배우들과 연기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활약해왔다.
2위로 선정된 마동석은 올해 4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마블리’ ‘마요미’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또 충무로 내로라 하는 감독들도 인정한 충무로 케미 요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간 마동석은 최민식, 김상중, 박해진, 서인국, 김혜수, 정유미 등과 호흡을 과시했다.
3위는 바로 라미란이다. 라미란은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점령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유인나는 4위에 랭크됐다. 유인나는 과거 ‘인현황후의 남자’에서 극중 지현우와 연기하며 쿨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5위의 주인공은 양세형이다. 최근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양세형은 데뷔 13년차 개그맨답게 남다른 센스를 지니고 있다. 또 무엇보다 개그우먼들로부터 수차례 대시를 받을 정도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특히 친동생 양세찬은 물론이고 동갑내기 개그우먼 장도연, 박나래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엔 MBC ‘무한도전’에 투입되면서 깐족 캐릭터를 구축하며 자연슬버게 프로드램에 녹아들었다. 또 광희와 막내라인을 결성해 브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박소담과 유재환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서현진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흔녀 연기의 대가’라 불리는 서현진은 역할, 상대 관계없이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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