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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예슬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1일 키이스트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을 펼쳐왔다.
또 화보 및 공식석상에서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연일 2030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는 등 패션, 뷰티 등의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신규 브랜드의 러브콜 역시 꾸준히 이어져 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이 소속 재계약을 맺은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한예슬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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