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는 박나래와 이시언의 극과 극 하루 생존기가 그려질 예정.
박나래는 '마카롱'을 연상케 하는 퉁퉁 부은 눈으로 지난 밤 폭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테이블을 정리하며 본격적인 '나 혼자 산다'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방송을 통해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나래바(Bar)'의 실체를 전격 공개한다. 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곳이 나래바입니다"라고 했다.
최근 종영한 'W'에서 오성무(김의성)의 문하생 수봉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시언은 준비된 남자의 모습을 눈길을 끈다.
숨겨왔던 자신의 비밀 장부를 꺼내 보이며 의외의 알뜰남 모습을 보였는데,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만든 주택청약 통장에 꾸준히 저금을 해 아파트를 분양 받게 된 사연을 털어 놓을 예정.
또한 정리만 빼고 완벽한 남자 이시언은 중고장터를 애용해 직거래까지 하는 털털하고 생활력 강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