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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기영과 방송인 레이양이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강기영은 극 중 복주(이성경) 삼촌 김대호 역을 연기한다. 복주 아버지(안길강)의 치킨집에서 일을 도우나 항상 마음속엔 연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철없는 막내 삼촌이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고교처세왕'으로 브라운관에 첫 출연했고 이후 '오 나의 귀신님'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등을 통해 본격 얼굴을 알렸다.
양희승 작가와는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케이블채널 tvN '굿와이프'로 연기에 도전했던 레이양은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았다. 김복주가 다니는 한울체대 리듬체조부 코치이자 선수들 사이에서 '마녀'로 통하는 리듬체조계의 파워녀.
스포츠트레이너 출신으로 뛰어난 운동 실력과 건강한 몸매를 가진 레이양이라 이번 리듬체조부 코치 역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진은 "톡톡 튀는 캐릭터로 무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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