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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일본 첫 오리지날 신곡 '카우보이(COWBOY)'의 커버 사진이 공개됐다.
f(x)는 일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2일 전격 발표하는 '카우보이' 커버와 수록곡 사양을 발표했다.
'카우보이'는 f(x)가 일본에서 처음 내는 신곡으로,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낸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해 온 바 있다. 첫 일본 오리지널 신곡인 만큼 f(x)의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
'카우보이' 커버 사진에는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f(x) 멤버들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겼다. 형형색색의 스타일로 갖춰입은 f(x)의 모습과 어지럽게 적혀 있는 'COWBOY' 문구가 신곡에 대한 예측을 섣불리 할 수 없게 한다. 또 다른 커버는 흑백 사진으로 네 멤버들의 개성 강한 눈빛이 고스란히 담겼다.
'카우보이' 싱글앨범에는 지난해 한국에서 발표해 히트한 '포 월즈(4 Walls)' 일본어 버전도 실린다. 올해 f(x)가 한국 활동이 없었던 터라 신곡 '카우보이'가 목마른 팬들의 갈증을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x)는 '카우보이'가 발표되는 11월 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우보이'의 첫 무대가 이날 콘서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f(x) 일본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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