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명예훼손과 무고 등 형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사건을 수사해 온 군 검찰은 22일 무혐의로 사건의 결론을 내렸다.
김현중은 지난해 7월 최씨를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고, 이에 최씨도 김현중을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군 검찰은 최씨가 주장하는 폭행과 공갈 등에 대해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제기한 고소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선고공판이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양측은 모두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