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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감독 샤론 맥과이어)가 오는 28일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자 영화를 대표하는 범죄액션 '아수라'와 여자 영화를 대표하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동시에 개봉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얻고 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아수라'는 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장르 복귀작이자 강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탄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의 브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영국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고의 오프닝 경신 및 영국 내 9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3년 전 '어바웃 타임'이후 로맨틱 코미디 흥행이 드물었던 바, 다시 한번 흥행 역사를 써내려 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아수라'·'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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