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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유덕화가 영화시사회에서 자신의 팬을 거칠게 다루는 경호원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콩 애플데일리는 지난 21일 홍콩 배우 유덕화, 황호명이 영화 '미션 밀라노'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시사회가 끝나갈 무렵 단체 사진을 찍는 도중 직접 유덕화에게 꽃을 전달하려는 팬이 무대로 다가가자 경호원이 팬을 제지했다. 이때 자신의 팬을 거칠게 다루는 경호원을 목격한 유덕화는 화난 표정으로 그에게 다가가 큰소리를 치며 경호원을 말렸다. 시사회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됐다. 유덕화가 팬을 아끼는 행동을 칭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졌다.
한편, 유덕화는 지난 2007년 중국 청도시에서 열린 콘서트 당시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는 팬을 구하려고 높이 2미터 정도 되는 무대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려 화제가 됐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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