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한별이 MBC 주말연속극 ‘불어라 미풍아’에 신선한 가을 분위기를 전한다.
‘불어라 미풍아’ 세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된 한별은 간결한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 위에 더해진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 ‘그 말’ 음원을 24일 공개한다.
‘처음 너를 봤을 때 / 운명처럼 느낀 건 사랑일거야 / 돌아서는 널 보며 / 아무 말도 못하는 내 마음도 사랑일거야’라는 가사처럼, 사랑의 느낌이 물씬 배어나는 가사에 감수성 짙은 한별의 보컬이 더해져 극중 남녀 주인공의 사랑 테마에 한껏 어울린다.
신곡 ‘그 말’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애인 있어요’, ‘뿌리 깊은 나무’ 등 히트 드라마 음악을 지휘한 전창엽 음악감독과 핑클 ‘내 남자 친구에게’, 쿨 ‘다 잘될 거야’, 윤하 ‘별에서 온 그대’ 등 가요와 OST로 유명한 작곡가 전준규가 OST Part.1 ‘그대사랑’에 이어 또 다시 의기투합 해 만들었다.
2011년 레드애플 메인보컬로 가요계 데뷔한 한별은 2015년 솔로 전향 후 ‘연애말고 결혼’, ‘7급 공무원’, ‘예쁜남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여러 OST에 참여해 시원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수 한별의 따뜻한 목소리로 극중 남녀 주인공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해 완성도를 높인 ‘그 말’은 떨림과 설렘을 가득 안고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전개로 방송 이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MBC 주말연속극 ‘불어라 미풍아’ OST Part3. ‘그 말’은 24일 오후 8시 음원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