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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 MOBB(맙)의 데뷔 미니앨범 ‘The MOBB’이 발매됐다.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던 데뷔 미니앨범 ‘The MOBB’이 23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비롯해 송민호와 바비의 솔로곡 ‘몸’과 ‘꽐라’를 포함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엠넷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발표했던 ‘겁’과 ‘가드올리고 BOUNCE’가 보너스 트랙으로 함께 담겼다.
데뷔 미니앨범 ‘The MOBB’은 BOBBY VER과 MINO VER 총 2종으로 발매되며, CD 외에도 각 버전에 따라 이미지가 다른 북클릿과 랜덤 포토카드(1장) 그리고 포스터(이미지 동일)도 함께 구성돼 있다.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앞둔 지난 22일 밤 개최된 클럽파티 ‘MOBB NIGHT(맙 나잇)’도 성황리 종료됐다.
2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이태원 클럽 ‘붐바’에서 열린 ‘MOBB NIGHT’은 MOBB이 호스트가 되어 진행한 클럽파티다. 이번 파티에는 빅뱅 대성, 위너와 아이콘 멤버 등 같은 소속사 동료들이 함께 했고 이외에도 다수의 셀럽들과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OBB은 더블 타이틀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에서 선보인 ‘오키도키’와 솔로곡 ‘몸’, 바비는 ‘가’와 솔로곡 ‘꽐라’를 열창해 파티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 이번 파티에서는 CHOICE37, DJ SOULSCAPE 등의 유명 DJ와 DJ크루 404 NOT FOUND의 디제잉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MOBB 발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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