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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배우 곽지민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곽지민은 다음달 서울 인근의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오래 전부터 인연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지민은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작품으로 제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아이 엠 샘', '구암 허준', '빛나는 로맨스' 등과 영화 '소녀x소녀', '청춘 그루브', '웨딩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과 웹드라마 '발칙하게 로맨스' 촬영을 마쳤다.
[사진 = 곽지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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