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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AM 정진운(25)이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27·박예은)과 열애 인정 이후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색 기타 사진을 게재하고 "항상 아름답고 예쁜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21일 정진운과 예은은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두 사람은 같은 꿈을 가진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변함 없이 오랜 교제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음악적 교감과 서로에 대한 응원이 자리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돌 그룹 출신인 두 사람은 음악적 갈증을 느꼈고, 각자 솔로로 데뷔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솔로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예은과 정진운은 음악적 교감을 통해 연인이자 동료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아래 왼쪽)과 그룹 2AM 정진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진운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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