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진 남자"…임창정, 방송 출연없이도 '뮤직뱅크' 또 1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또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1위에 올랐다.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 레드벨벳을 제친 결과다. 이로써 임창정은 2주 연속 ‘뮤직뱅크’ 정상을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의 무대는 볼 수 없었다. 임창정은 신곡 발표 후에도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있지 않은 상태. 최근 주요 음원차트는 물론이고 음악방송 정상을 싹쓸이한 임창정이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음악방송에 ‘강제 소환’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임창정은 지난 22일 일반인과의 열애까지 인정하며 ‘다가진 남자’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PM, 인피니트, NCT드림, 김주나, 뉴이스트, 다이아, 라데, 라붐, 레드벨벳, 마스크, 볼빨간사춘기, 송지은, 안다, 우주소녀, 이예준,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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