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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이 할리우드 스타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드류 베리모어가 코난 오브라이언에 이어 깜짝 방문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깜짝 내한한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이번 극비 내한은 드류 베리모어가 한국의 뷰티 트렌드 연구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직접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리서치 중으로 한국 방문에 앞서 홍콩, 필리핀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올 초 코난 오브라이언도 내한 당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당시 그는 애완용 낙지도 구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 낙지에 사무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법규 상 당시에는 미국으로 데려갈 수 없었지만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주선으로 미국에서 재회, 직접 키울 수 있게 됐다.
[사진 = 드류 베리모어, 코난 오브라이언 SN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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