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시즌 4호’ 삼성 박해민, 유희관 상대 선제 솔로포
2016-09-23 19:18:52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해민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해민은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유희관의 5구 129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4호 홈런.
박해민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3회말 현재 두산에 1-0로 앞서간다.
[박해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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