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수진(파리게이츠)과 김지영(올포유)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양수진과 김지영은 23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골프장(파72, 6527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클래식(총상금 6억원) 1라운드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양수진이 이글 1개(홀인원)와 버디 5개, 김지영이 버디 7개를 기록했다.
양수진은 1번홀, 7번홀, 8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리고 1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지영은 1~2번홀, 7~9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승현, 지한솔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 정희원, 박주영, 김아람, 하민송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디펜딩챔피언 박성현(넵스)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위치했다.
한편, 곽보미, 박서영, 최은우, 조윤정, 이선화, 서하경은 일몰로 1라운드를 완전히 마치지 못했다. 24일 2라운드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1라운드 잔여 일정부터 진행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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