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이범호가 역전 그랜드슬램을 쳤다.
이범호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4로 뒤진 5회초 무사 만루 찬스서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초구를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시즌 32호.
KIA는 5회초 현재 NC에 7-4 리드.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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