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3' 육지담 "'엄마 없는 애'란 댓글, 너무 서러워" 가정사 고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육지담이 어머니의 빈자리에 대한 속상함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육지담은 “나를 좋아하는 분보다 비난하고 욕한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 솔직하게 얘기하고 토닥여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육지담은 무대에 오르기 전 아버지를 만나 악플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 없이 아버지 손에 자란 육지담은 “‘엄마 없는 애가 그렇지’란 댓글은 속상하다. 어렸을 때부터 늘 혼자 크고 (엄마의 빈자리가) 컸다. 그래서 댓글을 보면 모든게 밀려온다. 너무 서럽다”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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