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5년 만에 충무로에 컴백한다.
은정은 최근 영화 '악의 꽃'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선영 역을 맡았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여동생을 위해 사채빚을 지면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무려 5년 만에 스크린 활동에 나섰다. 지난 2011년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출연 이후 스크린에선 만나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달콤한 유혹' 등의 드라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악의 꽃'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산에서 만난 3명이 그려내는 산악 스릴러물이다. '산타바바라', '두 개의 연애' 조성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말께 크랭크인 예정으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