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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지원이 홍콩잡지의 표지모델을 맡아 우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하지원은 최근 매거진 마리클레르 홍콩의 창간 26주년 특별호 표지를 장식했다.
24일 홍콩 전역에 발간된 마리클레르 측은 '한국천후'라는 극찬으로 하지원을 소개했다. 마리클레르는 현장에서 만난 하지원의 밝은 이미지와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하며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행복여신 Miss Sunshine'으로 하지원을 묘사했다.
하지원 역시 창간 26주년을 맞이한 마리클레르 홍콩에 "26세라는 나이는 소녀다움과 성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나이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원. 사진 = 마리클레르 홍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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