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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는 시청률 2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 분 보다 0.6%P 하락한 수치지만 유일한 두 자리 수 시청률이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2회는 지난 방송 분보다 1.5%P 상승한 시청률 8.4%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1회는 시청률 7.5%로 지난 방송 분보다 0.4%P 상승했지만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뒤를 잇게 됐다.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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