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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가 최고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27일 방송된 '혼술남녀' 8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5%, 최고 4.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진정석(하석진)은 자신과 함께 지방에 특강을 갈 강사로 박하나(박하선)를 고민하던 중, 결국 종합반 관리 차원이라며 박하나(박하선)를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학원에 도착하자 특강이 취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오는 길에 박하나가 관심을 보였던 와인 동굴로 향했다. 와인 동굴을 배경으로 한 두 명의 데이트 아닌 데이트가 은근한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서울로 돌아온 박하나와 진정석은 처음으로 술을 함께 마셨다. 혼술만 하던 이들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신선했을 뿐만 아니라 박하나에게 새우까지 직접 까주는 진정석의 자상함이 돋보였다.
그러나 정석에게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고 당당하게 말했다가 결국 차에서 쫓겨난 하나의 모습이 웃음도 안겼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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