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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시트콤이 5년 만에 부활한다.
SBS에 따르면 내년 1월 시트콤 '초인가족'(연출 신경수)가 방영될 예정이다. 아직 방송 요일 및 시간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초인가족'은 지난 2012년 초 종영한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5년 만에 부활한 SBS 시트콤이다. SBS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한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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