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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뉴스룸' 손석희가 김기덕 감독과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목요문화초대석에는 영화 '그물'로 돌아온 김기덕 감독이 출연했다.
손석희는 "2006년 '100분 토론' 때 만나고 오랜만이다. 4년 전의 머리 스타일과 행색이 지금과 똑같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기덕 감독은 "그래도 바뀐 게 조금은 있다. 서울에 작업실이 있고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는 다른 곳에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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