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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UFC 파이터에서 김동현이 60세 할아버지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29일 밤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 김동현은 머리가 반쯤 벗겨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김동현은 "너무 실망했다"며 "어렸을 때 인상이 센 편이었다. 살면서 좋은 것 많이 보고 부드러워졌다.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했는데 그런 할아버지가 됐다"면서 의기소침한 모습이었다.
또 김동현은 결혼해서 아들까지 얻었는데 기러기 아빠였다. "기러기 절대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결혼은 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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