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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스승 이상민이 촬영 내내 공황장애 약을 복용했다.
29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직진의 달인'에서는 이상민, 김종민, 아나운서 공서영, 티아라 효민, 은정, 모델 주우재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스승 3인방은 제자 3인방 몰래 이들의 대화를 엿들었고, 제자들의 뒷담화에 기습 방문에 나섰다.
이어 제자 3인방은 스승 3인방의 습격해 당황했고, 이상민은 제작진에 "물 좀 달라. 다른 방에서 이걸 보다가 공황장애가 왔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스승 3인방은 선생님 자질 테스트를 받기 위해 1차 미션에 도전했고, 초보 운전자 강습에 나선 이상민은 초보 운전자에 "천천히 익혀가자. 운전에 트라우마가 있으시다고 했으니 가장 중요한 건 브레이크 조작법부터 익히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상민의 우려와 달리 초보 운전자는 거칠게 차를 몰며 능수능란한 운전 실력을 자랑해 충격에 빠뜨렸고, 거친 운전에 비명을 질렀다. 초보 운전자의 정체는 10년 경력의 카레이서였던 것.
이에 이상민은 운전자에 "야, 너 나와! 이 사람 선수다"라며 버럭 했고, 효민은 "다리가 후들거린다. 너무 무섭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특히 이상민은 "공황장애가 올 거 같다. 놀랐다"라며 약을 복용해 폭소케 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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