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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만 청춘 영화 '카페6'가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개봉일을 앞당겼다.
배급사 라이크 콘텐츠 측은 24일 "'카페6' 개봉일을 12월 8일에서 11월 17일로 앞당겼다"라며 "최근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가 국내 관객들에게 각광받으면서 '카페6'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6'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된 작품이다.
최근 대만표 청춘 로맨스 '나의 소녀시대'까지 큰 사랑을 받은만큼 '카페6'가 이 기세를 몰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카페6'는 대만을 휩쓴 베스트셀러이자 네티즌이 뽑은 '가장 영화화되었으면 하는 소설' 1위에 뽑힌 바 있는 '육롱가배관'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 작가인 오자운이 직접 '카페6'의 각본, 연출을 맡았다. 1996년도를 배경으로 고3들의 풋풋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아시아 라이징스타 동자건, 안탁령, 임백굉, 구양니니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영화 '카페6'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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