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엉덩이에 집착하는 편. 이유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엉덩이에 집착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힙업 운동에 열을 올렸다.

그 이유에 대해 "내가 좀 엉덩이에 집착하는 편이다. 항상 어디를 가나 '여자는 힙이다'라고 설파를 하고 다닌다"고 입을 연 한혜진.

그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뽕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잖냐. 그런데 엉뽕은 답이 없다. 굉장히 부자연스럽거든"이라고 엉뽕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남자든 여자든 엉덩이가 무너지면 옷태가 전혀 안 난다. 그래서 평소에도 힙에 집착하는 편인데, 오늘 진짜 날 만났다"며 힙업 운동을 재개했다.

그 결과 엉덩이 사이즈가 34.8인치에서 35.4인치로 상승한 한혜진은 "좋네~ 만날 이래야 되는데"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