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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표나리(공효진)를 두고 이화신(조정석)과 고정원(고경표)가 맞붙었다. 삼각관계가 폭발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표나리는 고정원과 만났다. 나리는 "기자님이 나한테 청혼했다"라며 "한 번만 더 정식으로 청혼하면 결혼할거다"라고 했다. 이에 정원은 쌍심지를 켜며 "화신이 여자 3개월 이상 사귄 적 없다"라며 "나랑 결혼하자"라고 했다.
이 때 등장한 화신은 "무슨 말이냐"며 정원과 맞붙었다. 두 사람은 표나리를 가운데 두고 싸우기 시작했다. 화신과 정원은 서로를 디스하며 '표나리는 나랑 결혼할 거다'라고 싸웠다.
가운데 선 표나리는 처음엔 싸움을 말렸지만, 나중엔 "그래 싸워라"며 포기했다. 이 가운데 화신은 "이렇게 헤어지기 두렵고 걱정되는 여자는 표나리가 처음"이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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