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유망주 캠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유망주 선수들을 중심으로 3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코칭스태프 9명을 제외하면 선수는 24명이다.
SK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선수단 전력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력 소모가 많았던 주전 선수 및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은 같은 기간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SK퓨처스파크로 나뉘어 마무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 명단
코칭스태프(9명): 트레이 힐만, 김성갑, 최상덕, 제춘모, 박경완, 정경배, 박계원, 정수성, 김인호
투수(13명): 김성민, 김정빈, 김주한, 김찬호, 김태훈, 남윤성, 문광은, 문승원, 박세웅, 서진용, 오수호, 이건욱, 정영일
포수(2명): 김민식, 박종욱
내야수(5명): 노관현, 박승욱, 임석진, 최정민, 최정용
외야수(4명): 김동엽, 정진기, 조용호, 한동민
[트레이 힐만 감독.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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