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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영은, 박하나,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최정원에 이어 양미경, 박찬환, 배슬기, 이기찬이 '빛나라 은수'에 합류했다.
KBS 측은 3일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에 배우 양미경, 박찬환, 배슬기, 이기찬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빛나라 은수'는 '별난 가족' 후속작으로, 앙숙이던 여스승 은수와 여제자 빛나가 거듭된 인연으로 얽히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양미경은 은수의 엄마 박연미 역을 맡았다. 소녀감성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양미경의 실제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박찬환은 빛나의 아빠 김재우 역을 맡았다. 훤칠한 외모에 젠틀한 성격을 지닌 의사로 아내와 사별 후 오직 일과 딸만을 생각하는 가장이다.
배슬기는 윤수호의 누나이자 비뇨기과 의사인 윤수민 역을 맡아 도도한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보여준다. 이기찬은 고등학교 선생님 신재민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신재민은 준수한 외모로 여고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자 주인공 은수의 애인으로, 배우 이영은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이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한양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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