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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두 남자'(감독 이성태 제작 엠씨엠씨 배급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가 주연 마동석 배우, 최민호 배우의 개봉기념 특별 인사영상을 공개했다.
'두 남자'가 주연인 마동석 배우, 최민호 배우의 특별 인사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두 배우가 영화 개봉 소식을 접한 후 관객들을 위해 직접 찍어 보내온 셀프 동영상으로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이다.
극 중 불법 노래방 악덕업주 형석 역을 맡은 마동석 배우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많은 관객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영화제에 이어 개봉 소식까지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영화 개봉 소식에 대한 기쁜 마음을 말했다. 이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찍었으니까 많은 분들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부탁의 말과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거리로 내몰린 가출팸 리더 진일 역의 최민호 배우는 "저의 첫 주연작인 '두 남자'가 11월 개봉합니다!"라며 귀여운 환호성과 함께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다녀왔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정말 큰 감동을 받고 돌아왔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더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는 당부의 말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감기 조심하라며 관객들의 건강을 챙기는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두 남자'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두 남자'. 사진 =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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