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공명, 캔디 통금시간에 '발끈'…상남자 반전 매력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공명이 반전 매력을 보였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공명이 캔디 '구데렐라'와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은 캔디 배정 ARS에 "허전하고 쓸쓸한 이 마음을 같이 달래줄 수 있고, 뛰어놀 수 있는 캔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명은 캔디 '구데렐라'를 배정받았고, 캔디에 "왜 '구데렐라'냐. 12시 안에 집에 들어가야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캔디는 "아버지가 엄하셔서 통금시간이 10시다. 그런데 남자 만난다니까 9시에 들어오라고 하시더라. 9시 되면 집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캔디는 공명에 "남자 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 게 있다.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거다. 난 놀이기구를 잘 탄다"라고 말했고, 공명은 "나도 잘 탄다. 가자"라며 으스댔다.

특히 공명은 "놀이동산에서 놀다 보면 9시 넘기는 거 아니냐"는 캔디의 걱정에 "어차피 9시 어길 거다. 어기자!"라고 말해 상남자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