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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공연 중에 어지럼증으로 쓰러졌다.
여자친구가 3일 전북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신비가 공연 중 갑자기 바닥에 쓰러진 사실이 알려졌다. 신비는 놀란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고 무대 아래로 퇴장했다.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순간적인 어지러움이 있었다"며 병원으로부터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비는 휴식 중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은 변동 없이 소화한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앞서 지난달 초 멤버 엄지가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아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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