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바키’ 박원식(팀매드)을 향한 도발이 난무하고 있다.
박원식과 난딘에르덴은 지난 9월 열린 XIAOMI 로드FC 033 이후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9월 대회에 출전해 모두 승리를 거뒀고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박원식은 난딘에르덴에게 먼저 경기를 제안했고, 난딘에르덴은 “누구든 상관없다”며 즉각 응수했다. 박원식은 난딘 에르덴을 꺾고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노린다는 의지다.
난딘에르덴은 이어 “박원식은 사사키 신지에게 40초 만에 패했다. 솔직히 나는 40초도 필요 없다. 30초면 충분하다. 실력검증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목 디스크로 2년 전 은퇴를 선언한 박원식은 올해 케이지에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 3월 XIAOMI 로드FC 029에서 일본의 사사키 신지에게 1라운드 40초 만에 패배한 바 있다.
박원식과 난딘에르덴의 경기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하지만 두 선수의 뜨거운 장외 신경전은 케이지 위에서의 진검승부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박원식(좌), 난딘에르덴(우). 사진 = 로드FC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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