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페이 더 고스트’가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페이 더 고스트’는 사라진 아들 ‘찰리’의 흔적을 쫓던 ‘마이크’가 할로윈 데이에 실종된 아이들에 관한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이 영화는 브람 스토커 문학상과 영국 환상문학상 4관왕에 빛나는 작가 팀 레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전개로 호평받는 팀 레본의 단편 <페이 더 고스트>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력과 만나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로 재탄생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제30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 영화에서 할로윈 카니발에 아들 찰리를 잃어버린 후 미스터리한 아동 실종 사건의 뒤를 쫓게 되는 교수 마이크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워킹데드’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사라 웨인 콜리스와 토마스 생스터, 클로이 모레츠를 잇는 차세대 아역 기대주 잭 풀턴이 각각 아내 크리스틴’ 아들 찰리를 연기한다.
‘페이 더 고스트’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바더 마인호프’ 등의 울리 에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제공 = 시네마리퍼블릭]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