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와이스가 ‘뮤직뱅크’ 1위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4관왕, 첫 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강민혁 솔빈)에서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와 트와이스의 ‘TT’가 1위 후보로 맞붙은 가운데 트와이스가 1위 후보로 호명됐다. 이는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은 4관왕이다. 뿐만 아니라 컴백 후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엑소의 첫 유닛 EXO-CBX(엑소-첸백시)가 유닛 데뷔, 평균 나이 15세 최연소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여기에 빅스와 블락비바스타즈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SF9, 다비치, 달샤벳, 레이디스 코드, 마틸다, 먼데이키즈, 몬스타엑스, 베리굿, 앤씨아, 왁스, 투포케이, 트와이스, 펜타곤 등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MC 강민혁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지난 6월부터 ‘뮤직뱅크’ MC로 활약해 온 강민혁은 해외 공연 등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강민혁 후임으로는 배우 이서원이 발탁됐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